2016학년도(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출제경향 및 주요 문제 분석 내용입니다.

이번 2016학년도 대수능 국어 영역에 대한 출제경향 및 주요 문제에 대한 분석은 길벗아카데미 국어과 전혜진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럼 자세한 분석을 시작합니다.

▶ A형은 전년 수준과 비슷, B형은 2014보다 쉽고, 6월 9월 모의평가 보다는 어렵게 출제.

▶ 현대시, 고전시가는 EBS 이외 지문에서 출제되어 체감난이도 높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

▶ EBS 연계율 71%
  
▶ A형

• 범위 :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

• 화법 : 화법의 개념, 원리, 과정, 특성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문제 출제

• 작문 : 작문의 개념, 원리, 과정 이해와 작문 능력 측정 문항 출제

• 문법 : 음운 변동 현상, 형태소의 개념과 특성, 보조 용언 등의 이해 문제와 사전 정보 문항 출제

• 독서 : 독서의 개념, 원리, 과정 등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인 독서 능력 평가 출제.

• 문학 : 문학에 대한 기본 지식 이해, 작품에 대하 창의적 수용과 생산 능력 평가 문항출제.

• A형 단독 지문 -박완서의 ‘나목’, 유치진의 ‘소’, ‘용비어천가’, 맹사성의 ‘강호사시가’, ‘토끼전’ 출제

▶ B형

• 범위 :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

• 화법 : ‘다양한 유형의 담화에 대한 이해와 화법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출제

• 작문 : ‘다양한 목적과 유형의 글에 대한 이해와 작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출제

• 문법 : ‘국어사, 국어 규범 등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출제. 중세 국어 탐구 문항은 체감난이도 높을 것으로 예상

• 독서 : ‘다양한 시대와 유형의 글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인 독서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출제. 철학, 사회, 과학, 법학 등 다양한 제재 활용하여 출제.

• 문학 : ‘한국 문학사에 대한 기본 지식의 이해, 대표적인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출제.

• 윤흥길 ‘아홉 결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채만식 ‘제향날’, 정절 ‘어와 동량재~’, 이원익 ‘고공답주인가’ 출제.

• A형/ B형 공통 지문 박남수 ‘아침 이미지’, 김기택 ‘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 작자 미상 ‘토끼전’

▶A형

과학 영역 18번의 경우 제시문의 핵심내용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 출제.

 
33번 인물의 심리 파악하여 관용 표현을 찾는 문항. ‘농간’이라는 단어를 통해 비판하고 있는 인물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해야 정답 고를 수 있음.

41번 시상 전개 방식의 파악 문항. 고전시가의 시상 전개를 묻는 문항으로 1수부터 4수까지 꼼꼼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틀릴 확률이 많음.

▶B형
16번 현대 국어와의 비교를 통해 중세 국어의 문법적, 표기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

17번 인문 지문으로 세부 내용 추론 문항

30번 과학 지문으로 지문의 이해를 바탕을 반응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문항. 많은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고, 올해 6월, 9월 모의고사과 보다 어려움. EBS 연계율 71%를 유지하는 기본 골지로 함. 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고, 기존 문제 유형이 출제. 기본적인 수능 마인드와 접근법의 체계가 잡혀 있어야 고득점 얻을 수 있음.

이상으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국어 영역에 대한 출제경향 및 주요 문제에 대한 분석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