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영역 가형, 나형 시험 문제 출제경향 및 분석 내용입니다.
이번 분석 자료는 길벗아카데미 수학과 선임연구원 변명희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영역 출제경향

 

  1. 난이도는 가형의 경우 2016수능이나 6월 모의고사보다 약간 어렵게, 나형의 경우는 2016수능이나 6월 모의고사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2. 가, 나형의 공통문항은 확률과 통계에서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3. 세트 형 문항은 가형, 나형에서 모두 13번과 14번에 출제되었습니다.

  4. 빈 칸 추론 문제는 가형에서는 미분, 나형에서는 수열에서 출제되었습니다.

  5. 수열의 극한이 가형의 시험범위에서 빠졌지만 21번의 삼각함수의 극한으로 변형되어 출제되었고, 나형에서는 기존의 출제 패턴을 유지하여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6. 6월 고3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7월 고3 모의고사도 항상 출제되던 지수, 로그를 이용한 실생활 문장제가 가형과 나형에서 모두 출제 되지 않았습니다.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영역 출제범위

 

수학 가형

 

 

수학 나형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영역 중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가형은 공간도형의 여러 가지 정리를 숙지하고 있어야 보조선들을 그을 수 있고, 그것을 이용하여 이면각의 크기에 대한 코사인 값을 구하는 29번 문제와 직선과 x축의 양의 방향이 이루는 각을 두 가지의 경우로 나누어 문제에서 요구하는 함수를 구한 후, 그 함수의 정적분의 값을 구하는 30번 문항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29번 문제는 중학교 때 배운 도형의 성질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고, 30번은 문제의 뜻을 파악하기가 몹시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나형은 1이 사용되는 개수에 따라 경우를 나누어 다섯 자리의 자연수의 개수를 구하는 21번 문제와 문과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도형의 여러 가지 성질을 이용하여 수열의 극한값을 구하는 29번 문제, 평행이동의 조건을 이용하여 함수의 그래프를 추리하고, 미분 가능을 이용하여 정적분의 값을 구하는 30번 문항이 어려웠습니다.

 

 

그 외의 다른 몇몇 문제들도 약간씩 까다로워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모의고사대비 및 수능대비 학습대책

 

  1. 중하위권 학생들은 ebs 교재를 통해 중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어서 출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2.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 중에서 21번, 29번, 30번만 모아서 풀어보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 할 것입니다.

  3. 중학교 때 배운 여러 가지 도형의 성질이 가형, 나형 모두에서 연계되어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번 여름방학 때, 고1 과정과 함께 단원별 기본공식과 기본문제 정도는 풀어봐야 할 것입니다.

  4. 가형은 수열의 극한이 시험범위가 아니지만 함수의 극한에 연계되어 출제될 수 있으므로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자신의 취약 부분을 분석 보완하면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해나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2016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영역의 분석 내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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