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2023학년도 수능 수학시험 문제 분석 내용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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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분석은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 선임 연구원이신 변명희 선생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1) 공통 과목인 수1 수2는 킬러 문항이 전년도보다 어렵게 출제되고 선택과목에서는 확률과 통계나 기하에 비해 미적분이 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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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학2의 함수의 연속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이번 수능에서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무엇보다 합답형으로 출제된 것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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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상 출제되고 있는 삼각비를 이용한 함수의 극한 문제와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미적분에서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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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상 출제되던 박스형의 빈칸 추론 문제는 이번 시험에서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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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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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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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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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과목인 수1, 수2에서는 우극한 값의 곱으로 정의된 함수의 연속성을 물어보는 신경향 문제인 14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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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적 정의를 이용하여 수열을 추론하고 항의 최대, 최소를 구하는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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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값 정리와 접선의 기울기를 이용하여 삼차함수를 추론하는 22번 문제가 어려웠는데 공통과목의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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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는 수형도의 대칭성을 이용하여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30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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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에서 함수의 극한과 역함수의 대칭성을 이용하여 정적분의 값을 구하는 2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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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합성된 함수의 그래프와 극댓값을 이용하여 삼차함수를 추론하는 3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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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에서는 기하학적인 의미를 이용하여 내적을 구하는 29번이 어려웠는데 미적분 30번이 이번 수능에서 최고 난이도의 문제였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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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5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매번 출제되는 문제들을 반복 연습해야 하고, 수능 연계 교재인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열심히 풀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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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학교 때 배운 여러 가지 도형의 성질이 수학1의 삼각형과 삼각함수, 미적분의 삼각비를 이용한 함수의 극한과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기하의 내적과 공간도형 등에서 연계되고 있으므로 단원별 기본공식과 관련된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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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2 문항이 출제되고 있는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의 난이도가 선택과목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공통과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 문제들의 풀이 과정이 복잡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풀어보는 자세가 필요하며 킬러 문항인 15번, 22번, 30번을 제외한 중간 난이도의 문제들 중에서 다수의 문제를 까다롭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중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많이 다루어 봐야 2등급 이상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의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연습과 함께 기본 공식과 개념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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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2023학년도 수능 수학시험 분석(출제경향 및 난이도, 킬러문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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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을 치르신 모든 수험생 분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저희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가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